VLUU ST50 뷰티샷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워니입니다. 전 워니입니다. 참 웃기지 않나요, 제가 워니라는거. 제겐 분명히 호적부에 올라간 이름이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이름이죠. 별성에 멀원. 성원해주세요, 성원입니다. 그런데 제가 왜 워니 일까요. 제가 워니 인것은 확실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저를 워니라고 부르시기도 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워니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체험단에 채택된 ST50의 뷰티샷에 대한 리뷰입니다.

술이라는 녀석은 참 재밌는 녀석입니다. 고추장도 마찬가지죠. 고추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맵다라는 맛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다시피 '통각' 입니다. 적절한 통각은 쾌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절하다고요? 적절하다는 표현은 제가 떡볶이를 만들 때 넣을 물엿의 양을 잴때 쓰는 표현입니다. 누구도 '적절함'을 정의할 수 없죠. 정의한 순간 '적절함'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사람들은 매운 것을 찾습니다. 어쩌면 아픈것은 즐거운 것 아닐까요.

술이라는 녀석은 참 재밌는 녀석입니다. 사람의 뇌를 느리게 만들어 주거든요. 컴퓨터도 사람을 따라하는 시대입니다. 사람의 머리는 컴퓨터를 못따라가죠? 하지만 컴퓨터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AI에 대해 연구하는 우리 교수님같은 분들에겐 평생의 업적이죠. AI가 얼마나 훌륭한가에 대한 평가는 의외로 간단 - 물론 당시야 엄청난 발상이었겠지만서도 - 이라는군요.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과 C라는 컴퓨터와 대화를 했을 때 누가 사람인지 구분할 수 없다면 AI가 성공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대회도 열린다고 하더군요. 그런 컴퓨터에게 말해줍니다. '너의 CPU를 조금 느리게 돌게 해 줄 액체를 갖고 있다. 섭취하겠느냐?'

술이라는 녀석은 참 재밌는 녀석입니다. 뇌는 느리게 하는데, 말은 늘이게 해주거든요. 어쩌면 우리 뇌는 너무 빠른 CPU 때문에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I/O는 느리거든요. CPU가 빨라봤자 어떻게 하겠습니까. 무슨말이냐구요? 아주 쉬운 말입니다. 컴퓨터 공학부로 들어오세요. 세상 사람들은 모두 디자이너 이어야 하고, 프로그래머 이어야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술취한 사람은 1+1은 못하지만, 다섯 시간동안 쉼없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논문도 누군가 써주면 좋겠군요. 말이 많아지는건 좋은거에요. 쓸데없어도 즐겁다면, 괜찮아요 이해합니다. 다들 1+1부터 배우는거 아니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 글은 ST50의 뷰티샷에 대한 리뷰입니다. 술취한 사람이 쓰는 ST50의 뷰티샷에 대한 리뷰죠. 빠박 김작가님 화내지 마세요. 원래 창작은 1+1이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 드라마 Dr.House를 보면 조증 환자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머리에 총알이 박혀도 좋다고 실실대죠. 술은 참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맥주 한잔에 케찹 바른 치즈 올린 식빵은 참 훌륭한 녀석입니다. 꼭 제가 지금 먹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아니에요. 살은 나쁜게 아닐지도 몰라요. 언젠가는 어느 코미디 프로의 코너처럼 마른 인간을 탐구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것은 밥솥이라고 불렸던 물건입니다. 아무리봐도 밥 한공기보다 작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ST50의 뷰티샷은 인물을 뾰샵해줍니다.

Torn. 제가 지금 듣고 있는 음악입니다. Natalie Imbruglia. 목소리가 매력적이죠. Nothing's find I'm torn. 음악은 사람을 취하게 합니다. 감상이 모자라서 혼자서 훌쩍 맥주한잔 하고 있는 저를 보세요. 음악은 사람을 취하게합니다. 흔한 말이지만 어쩌겠습니까. 나는 취해버렸으니 말입니다. My conversation has run dry.

잠시 화장실좀.

어젯밤엔 오랜만에 꿈을 꿨습니다. 오래도록 긴 꿈이었죠. 항상 그렇지만 꿈은 깨고 나면 잊혀지기 마련이고, 미화되거나 과장되거나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저는 꿈을 꿨는데 말이죠. 세상에는 끝이 존재했습니다. 어둑어둑 저녁이 되어갈 쯤이었습니다. 5로 시작하는 그 버스는 그 곳에서 저와 친구들을 내려주었습니다. 세상의 끝에 가까웠고, 더 이상 우리를 데리고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죠. 버스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당연했듯이, 버스가 우리를 태우고 더 갈 수 없다는 사실 역시 당연했습니다. 우리는 버스에서 내렸고, 고민했습니다. 제 집은 그 앞이었거든요. 저는 사당에서 자취하는 제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서 마트에 들어갔습니다. 떡볶이, 삼겹살, 메뉴를 골라 장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끝에는 제가 사는 곳이 있었죠. 이름은 낙성대 였습니다. 명확히 말하면 그곳은 세상의 끝이 아니었죠. 낙성대 뒤에는 우이동이라는 곳이 존재했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우이동은 세상의 끝이라는 사실에 동의했습니다. 그것은 내 꿈이었고, 그들은 나였으니까요. 버스비는 1200원이었죠.

아무것도 모르던 초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내용을 안 영어 노래가 있었죠. 25minutes. Michael runs to lock.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기억할까요. 세상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 기억할까요. ST50 뷰티샷에는 피부 밝기와 피부 보정 정도가 있습니다. 매끈해져요.

맥주가 떨어졌습니다. 저는 내일 여행을 갑니다. 제 학부에서 교외교육을 가거든요. 콘서트를 갈 땐 꼭 음악을 예습해 가세요. 자신의 익숙한 노래와 처음 듣는 노래의 감상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Starry starry night. Now I understand, what you tryed to say to me. 이해합니다. 생각해봅니다. 내가 들었어야 할 그 말을. 괜찮아요. Because I understand.

before 입니다. 


after 입니다.

확실히 보정해주기는 하는군요. 제 이마에 있던 주름은 어디가을까요. 슬슬 술이 깨 갑니다. 말이 안나오는걸 보면 알 수 있죠. 아드레날린입니다. 머리에서 단어를 만들어주거든요. 역시 1+1은 먼 얘기지만 말이죠. 제 얼굴 다시 올리는게 참 쑥쓰럽지만 누구 얼굴을 올리겠습니까. 초상권은 소중하거든요.

얼굴을 밝게 해주고 잡티를 없애줍니다. 증거요? 간단합니다. 제 이마에 있는 오류정보를 보셨나요? 지워줍니다. 잡티따위. 사진에 찍힌 자신의 모습은 평생을 간직할 모습입니다. 모든 거울은 믿을 우 없거든요. 기억은 거짓말을, 거울은 진실을 보여줍니다. 아프다는 것을 할고 있습니다. 아프죠, 진실은 항상 그렇습니다.

졸았습니다.

ST50이는 리뷰를 제대로 끝마칠 수 있을까요. 참 고민입니다. 처음부터 얘기했지만, ST50의 뷰티샷에 대한 리뷰입니다. 술은 그저 제가 취했을 뿐.

by 워니 | 2009/04/03 01:29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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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akhazel at 2009/04/03 09:31
글에서 술냄새가 ;ㅁ;
Commented by F2ShepHerd at 2009/04/03 09:38
도대체 이 글 초점이 뭐야 [....]
이게 무슨소리야 후어어어어
Commented by 미리내 at 2009/04/03 12:30
어휴 술 취하면 식고자라 'ㅅ'
Commented by LOCKID at 2009/04/04 21:26
뷰티샷 괜찮네. 셀카 찍을 때 좋겠다 ㅋ
리뷰는 리뷰가 아닌 듯. 술취하면 식고 자야한다.
게다가 Nothings find가 아니고 fine이고
tryed가 아니라 tried임ㅋ

기분 탓이겠져ㅋ
Commented by 워니 at 2009/04/10 14:55
난 초미남
Commented by 워니 at 2009/04/11 01:22
어라 누구냐 넌. 김청림이 사칭했군.
Commented by 가희님 at 2009/05/01 23:54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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